IT 리뷰

갤럭시 Z플립3 한발빠른 체험후기- 장단점 위주로 (얼리버드투고)

문도리 2021. 8. 15. 02:26


갤럭시 Z플립3 를 먼저 체험해볼수 있는 얼리버드투고를 신청해서 4500명안에 선발되었다


얼리버드 투고는 디지털프라자에서만 빌려주는 것 같다. 수령가능한 곳이 디지털프라자만 뜬다. 매봉역 근처에 있는 디지털프라자 도곡점에 가서 1시간 가량 기다려서 수령했다.




제주도 여행기간에 맞춰서 대여한거라
생각보다 오래기다려서 비행기를 놓칠까 조마조마했다. (결국 잘 탔음)


내가받은 크림색상 Z플립3
처음 딱 드는 생각은 "디자인과 편의성 실용성 다 잡았다." 였다.

카메라 근처에 케이스가 감싸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유는 얘도 터치가 되는 디스플레이 이기 때문. 덕분에 열지 않고도 시계, 메시지, 알람, 녹음, 카메라 등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셀피를 후면카메라로 촬영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전면으로 찍는것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촬영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삼성에서 "Z플립3을 열지 않고 많은 기능을 사용하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느꼈다. 심지어 삼성페이도 열지않고 된다고 한다.


Z플립3의 진가는 열었을 때 나타난다.
컴팩트하던 사이즈에서 디스플레이가 확연하게 커지는 모습. 바로 전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S21보다 1cm 정도 위로 크다.

Z플립3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접히는 부분을 경계로 두개의 창을 띄워서 작업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사실 키보드 터치부분이 기본적으로 차지하는 면적이 있다보니 지금 내가 사용하는 갤럭시S21로 두개 창을 띄우면 실 활용면적이 좁아져 작업이 상당히 불편하다.
하지만 Z플립3은 S21보다 단순이 1cm 위로 커진것이 아닌 실 활용면적이 더 커진것이기 때문에 두개의 어플을 틀어서 작업하기 굉장히 편하다.

하루만 써봤을 뿐인데 Z플립3에 반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대여시 케이스를 씌워서 주는데 닫혀져 있는 경우 힌지 부분은 케이스로 보호가 안된다는 것이다.
접히는 부분이라 외부 충격에 취약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떨어 뜨린다면 심각한 수준의 파손이 우려된다. (대여한건데 떨어트리면 ㅠㅠ 물어줘야한다.)


파손우려 외에는 너무 갖고싶은 폰이다.
하지만 삼성은 나의 이러한 부분까지 예측하고 있었다. 사전예약을 통해 구입하면 삼성케어플러스를 통해 파손보장을 해준다고한다.

전작인 Z플립2부터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사지 않고 S21을 선택한 이유는 방수기능이였다.
하지만 이번 Z플립3는 드디어 방수기능을 구현해냈다. 이제 안살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첫날 사용후기는 요기까지 하기로 하고
둘째날은 제주도 온 김에 Z플립3에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인 사진기능에 집중해서 사용해보고자 한다.

맛보기로 Z플립3로 찍은 사진 한장


사진후기도 포스팅 완료
https://picsoftraveller.tistory.com/m/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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