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리뷰

사운드 명가 보스 soundlink mini2 SE 한달 실사용후기 구매에 도움되는 정보만!

문도리 2020. 4. 28. 21:30

보스 사링미2 SE 한달 사용한 결과... 대만족이다.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5와 이 제품 두개를 놓고 정말 많이 고민했다.

한달 써보니 왜 고민했지 싶을 정도로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SE 후회안할 것을 자부한다.

 

사운드링크 미니2 스페셜에디션. 대부분 23만 언저리에 파는데, 다나와를 통해 싸게파는 곳을 뚫었다. 신제품이라 할인이 잘 안되는데 롯데홈쇼핑 할인쿠폰을 먹여서 21만원대에 구입!

디자인도 보면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실버 블랙중에 블랙이 더 나은듯 ㅎㅎ

크기는 책 세로길이 정도된다.
들었을때 막 무겁지는 않은데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는 편. 거실 방에 들고다니면서 나름 잘 사용중이다.

페어링은 매우 잘된다.
전원키면 거의 바로 페어링된다. 페어링으로 속썩여본적은 없다고 보면 된다. 중간에 끊기지도 않고 페어링은 잘 유지가 된다.

사운드는 역시 보스답다. 저음이 굉장히 풍부해서 내 심장도 바운스 바운스 되면서 신이난다. 평소 이어폰에서는 커버하지 못하는 다양한 사운드를 들려주어 같은 노래지만 새롭게 느껴졌다.
작은 크기지만 집안 쩌렁쩌렁할 파워가 느껴져서 처음 사운드를 들을때 상당히 좋았다

충전은 C타입이라 갤럭시를 쓰는 나로썬 매우 편리했다. 기본 주는 충전케이블은 쓸 일이 없다. 참고로 충전하는 케이블만 주고 콘센트에 꽂는 부분은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한달 쓰면서 좋았던 점은 한번 충전하면 상당히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원 킬때마다 몇% 인지 10단위로 알려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도 있다.
거의 유일한 단점이라 할 수 있는데 한글 지원이 안된다. 안내음성이 영어이고 다른 나라 언어 다수 지원이 되나 한글이 없어 아쉬웠다.

한달 써보나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는게 느껴졌다. 쓰다보면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나오기 마련인데 그런거 전혀없다. 돈 값어치 제대로한다.

타 제품과 사링미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제품을 강추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