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우주패스로 아마존 해외직구가 많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우주패스 관련하여 굉장히 많이 방문해주시고 계시고요.
처음 출시한 8월 말쯤 요란하기만 하고 살게 많이 없었는데, 이제 살만한게 꽤 많아졌습니다.
특히 소모품류 구입은 강력하게 추천해주고 싶은데요.
가격도 많고 혜택도 많은 아마존 직구가 왜 저렴할 수 있는지 분석해보았습니다.
돈 세이브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니 끝까지 한번 읽어보세요
아마존 직구가 저렴한 이유
11번가 우주패스를 통해 아마존 해외직구를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관세법을 적용받습니다.
우리가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세금을 면제받기 때문입니다. (면세점 제품이 저렴한 것도 동일한 이유)
세금을 그냥 면제해주는 것은 아니고 조건이 있습니다.
물품가격이 미화 150달러 이하의 물품으로서 자가사용 물품으로 인정되는 것 (관세법 시행규칙 제45조)
미국과는 FTA로 미국출발 직구는 미화 150달러가 아닌 200달러 이하까지 면세가 가능합니다.
아마존 직구의 경우 출발지가 미국이다보니 직구에 최적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주패스를 통한 11번가 무료배송과 5천원 할인쿠폰 2장까지 더해져 직구하기 정말 좋습니다.
면세의 효과과 전략적 구매
직구물품이 저렴할 수 있는 이유는 면세되는 것이 큽니다.
특히 배송비가 무료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만약 면세가 안되고 과세가 된다면
물품가격(과세가격)에 관세 8%가 더해지고 (물품가격+관세)의 10%의 부가세가 한번 더 더해집니다.
체감이 안되니 직접 계산해보겠습니다.
미국발 미화 200달러 직구할 때 -> 물품가격 외 추가로 발생하는 금액이 없습니다.
미국발 미화 201달러 직구할 때 -> 세금 48,600원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200달러랑 201달러랑 물품 가격은 1달러 차이인데,
직구를 하게되면 대략 5만원 정도 더 지불하셔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면세금액을 넘으면 전체에 대해서 세금을 내야됩니다.
때문에 아마존 직구를 전략적으로 하시기 위해서는
200달러 이하(대략 25만원 이하) 물품 위주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정말 중요한 사항이고, 잘못하면 형사처벌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 꼭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일단 면세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아래 두가지를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1. 미화 150달러 이하(미국발 200달러 이하)의 물품이며
2. 자가사용 물품인 것
보통 가격적인 부분은 잘 생각을 하시나 자가사용 물품 부분을 간과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면세를 받고 중고나라, 당근마켓 이런데 팔게되면 위법입니다.
자가사용 한다고 보고 면세를 해준것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직구가격보다 저렴하게 팔아도 가격에 상관없이 위법이게 됩니다.
특히 새제품인 경우에는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주패스는 참 혜택이 쏠쏠합니다.
11번가 아마존 주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결제 단계에 2% 추가로 적립하실 수 있도록
아래의 아마존 머니백 추천코드에
KFG5990
를 입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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