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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동부산] 롯데몰 브릭캠퍼스 솔직후기


동부산 롯데몰 메종동부산점 1층에 위치한 브릭캠퍼스

레고 작품을 관람하는 것은 1시간 정도 소요
마지막에 관람객이 참여하여 레고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데 마음먹고 하면 이것도 두세시간 정도 훌쩍 지날 듯

아이들 창의력 키우기나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여러모로 좋은 듯

운영시간은 아래 참조


입장료는 15000원이다
kkday(부산투어패스)나 네이버 예약을 통하면 보다 저렴하다.

평일 오후에 방문했더니 사람은 거의 없고 한산했다.

그래서 더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브릭 캠퍼스.
옆에 야옹이가 너무 귀여웠다.
흰색 건물 작품들은 관람객 참여로 만든 것으로 설명을 본듯하다. 다들 금손이신지 잘만드심


브릭 아티스트라고 레고로 작품을 만드는 직업이 있는지 처음 알게되었다.


재밌게 봣던 작품
엘리자베스 여왕과 그 앞에 넘어진 근위병

긴장된 분위기를 깨며 재미를 유발한다.


헤리포터가 꽤 리얼하다.
레고로 표현 못하는 것은 없는듯.


전시관 바닥에 숨어있던 생쥐


도원결의
대형 작품은 아니었지만 복숭아나무의 감성을 리얼하게 표현


상암경기장에서 세븐틴이 공연하는 모습을 표현
우리나라에 레고 아티스트로 인정받은 두명 중 한분이 만들었다고 한다.

스케일이 장난아니였고 노고가 그대로 느껴졌다.



경주 불국사를 표현
불국사는 옆에서 보는 일명 얼짱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렇게 관객 참여형 공간도 있다.
여기서 마음만 먹으면 두세시간도 순식간에 갈듯

(직원이 흰색 블럭을 열심히 찾고 계시던데 문득 이유가 궁금...)



끝나면 간단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겨울왕국 귀여운 키링을 하나 구입하였다.

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라는 문구를 보니 행복에 대한 고민도 잠깐 해보았다.




루지 타기전 잠깐 볼까 하고 가봤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어릴때 레고를 만들면서 느꼈던 감성이 새록새록 올라오기도 하였고,

벽에 적혀있는 글귀들을 보면서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간만에 부산에 와서 휴식을 하고 있었는데 뭔가를 얻고 가는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해주고 싶다.


옆에 루지나 롯데월드도 새로 생겨서 요기도 가볍게 방문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