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더네이쳐홀딩스가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www.etoday.co.kr/news/view/1969751
9월에 들어갔고 이번 달 12월 중순에 결과가 나온다고한다. (조금 연장될수도 있고..)
7월에 갓 상장한 회사를 9월에 특별세무조사를 한다니 어이가 없다.
그리고 그 결과를 왜 이제와서 공개하는지 참... 이런 부분이 공시가 되어야하지않나 싶다.
뉴스는 16시에 나왔고, 이에 주가는 VI도 걸리고 개박살났다. 욕을 안할 수가 없는 상황.
일단 타 회사 사례를 보고 대응하는게 베스트다.
주식시장의 섭리를 잘 파악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건실한 기업의 매수 찬스가 될 수 있다.
아래 기사에 많은 사례를 친절하게 기재되어 있다.
news.bizwatch.co.kr/article/tax/2019/01/23/0005
납부 비용에 따라 클수록 불복하고 작을수록 잘 납부하는 경향이 있다.
우선 길게 끌고갈 수록 주가에도 부담이다. 그냥 적은돈은 납부하고 털어버리는게 깔끔하고 이번이 실수라면 향후 건실한 기업으로 갈 수 있는 발판도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추징금도 에누리?가 된다. S&T모티브는 240억 추징금 부과를 받았지만 심판청구 후 200억가량을 돌려받았다.
다른 회사들도 불복할 때는 일단 낸다. 그리고 부당한 부분에 대해 불복하여 환수받는 절차를 진행한다.
그럼 진짜 회사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걸까? 일단 위 뉴스기사엔 단서로 찾아볼만한게 없다.
하지만 아래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휠라홀딩스도 같이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서 힌트를 찾아보자
www.etoday.co.kr/news/view/1963695
같은 기자가 비슷한 시기에 하는 특별 세무조사에 대해 날짜만 다르게 기사를 썼다.
휠라홀딩스도 특별 세무조사 중이며 위 기사는 11월 18일에 나왔다.
기사 내용중에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뚜렷한 사안이 있어서 세무조사를 받는게 아니라고 하고 자료는 협조해서 다 줬다고한다.
여러 사례를 찾아본 결과 특별 세무조사인 경우 어느정도 문제를 파악하고 착수하는 경우가 많다.
털어서 먼지안나오는 사람 없듯이 과징금이 부과될 듯 하며, 과징금 규모가 관건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큰 문제는 아니고 가벼운 문제라 생각된다. 특히 상장한지 얼마 안됬다는 점은 상장과정에서 회계문제는 어느정도 검증이 됬을 터라 생각한다. 상장폐지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않을까 싶다.
개인적인 결론은 홀딩할까 생각중이며, 과도하게 하락한다 싶으면 (동종업계 per 대비 절반 이하) 분할 매수 들어갈 예정이다. 물론 지속적으로 회사가 건실한지 과징금 규모가 과다한지 체크할 것이고 문제를 발견하는 즉시 매도로 대응할 것이다.
그럼 모두 찬바람 잘 견디시고 빨간맛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내용추가
네이버 종토방에 주담 통화한 사람에 따르면
걱정말라고 했다고... 믿을만한 정보인진 모르겠다.
+ 내용추가
30분봉인데, 오늘 거래량 총 20만 중 10만이 마지막 30분에 몰아쳤다. (뉴스 16시 발행 16시30분 장 종료)
그리고 시간외에서 다시 상승하는 그림
시간외 3만 거래 장중 거리량 20만의 15% 정도.
시간외 처음 시작은 38,000 부근까지 충격이 가시지가 않다가 종토에 괜찮다는 글들이 올라오니 저가매수 유입.
하락쇼크는 진정된 듯 하고 내일은 일단 기술적 반등으로 가격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거래량이 없다보니 과도한 하락이라 판단된다.
+ 내용추가
시간외로 급히 추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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