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리뷰

JBL CLUB PRO+ 솔직 후기 (한달 사용후기 추가)


JBL CLUB PRO+ 구매후기를 작성해볼까합니다.

먼저 이전에 쓰던 akg n400이 방전 및 페어링 문제로 속을 썩여서 2차례 as를 받았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저만 그런건 아니고 제품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인가봅니다.

akg n400이 1년도 안되서 단종해서 새제품으로 줄 수 없게 되었고 저는 JBL CLUB PRO+를 대체하여 받게 되었습니다.
(as 기간이 길어서 불편했지만 늦더라도 깔끔하게 해주는 삼성 서비스는 만족합니다.)

써본 결과 이전 제춤보다 훨씬 만족합니다.


이어버드로 6시간 재생, 케이스로 18시간 재생 가능해 총 24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네요.



외관에 밀봉이 안되고 그냥 오픈이 되서 좀 의아했는데...
안쪽에 제품이 밀봉스티커로 밀봉된 구조입니다.
순간 중고제품인줄 알고 놀랬네요.



본체를 분리해보면 안에 부속품도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 1개와 이어 팁이 사이즈별로 2쌍 있습니다. 이어 팁은 이어폰에 원래 끼워진 사이즈가 딱 중간 사이즈인데 제 귀엔 이게 편하네요. 따로 교체하진 않았네요.


설명서입니다.
설명서가 참 많네요. 구글 어시스턴스, 아마존 알렉사 페어링 설명이 각각 있고, 퀵 스타트 가이드가 하나 있습니다. 그 외 다수 설명서가 있는데 읽어보진 않았습니다.

드디어 본체 설명입니다.


디자인이 다이나믹 합니다.

처음 받으시면 스티커를 떼어내야 사용 가능합니다.



이어폰에 주황색 스티커를 떼어내야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안떼고 페어링을 하려고하니 안되서 고생했네요.

그 다음은 어플을 깔아서 설정을 해주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jbl치니 주황색의 어플이 나옵니다.


좌측 상단꺼 누릅니다.

어플에서 기능을 잘 알려주고 설정도 심플해서 좋습니다.


주변 소리 제어를 누르면 노이즈캔슬링 / 토크쓰루 / ambient aware / off 중 하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오디오 모드를 누르면 일반 / 오디오 모드 / 비디오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길에는 일반, 집에서는 오디오 모드가 적합합니다.

추가로 운동할 때 쓸 수 있는 액티브 모드도 있습니다.


1시간 정도 사용해보니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인 음질 착용감 페어링 속도 등 모두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페어링이 빠릿빠릿해서 자주 사용하고 싶어질 것 같네요.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지 귀에 꽂으면 바로 페어링됩니다. 페어링 이게 별거 아닌거같은데 이게 잘 안되다보면 블루투스 이어폰 자체 사용을 안하고싶게 되더라고요.

또 음성인식을 전달해서 처리하는 구글어시스턴트 기능이 있어서 잘 쓰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19만원 선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인데 값어치 충분히 하는 물건이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21.4.20일

한달 조금 넘게 사용한 후기도 추가로 작성합니다.

음향기기에 관심이 많아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셋, 이어폰 하면 10대는 되는 듯 합니다.

하지만 페어링 잘 안되면 귀찮아서 다 쓰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jbl에서 신경쓰고 잘 만들어서 그런지 페어링 칼같이 됩니다. 이어폰 빼고 귀에 꽂고 케이스를 주머니에 넣는 시간안에 페어링 됩니다.

배터리량도 수시로 알려줍니다.

특히 놀라운건 배터리 시간이 참 깁니다. 이게 큰 장점입니다. 한달 썻지만 충전은 10번도 안했습니다.

단점이 거의 없는 제품이고 여러면에서 쓰면 쓸수록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