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강력한 헤어드라이어 - 온다 에어카라 한달 솔직 사용후기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오늘은 초경량 헤어드라이기 온다 에어카라를 소개합니다.

한달 써보니 제품의 장단점이 딱 명확하더라구요~
단점도 솔직하게 리뷰한번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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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에 그랜드 조선 제주 힐스위트에 놀러가니 온다 에어카라가 있었어요~

(스위트룸 답게 방도 넓고 쾌적했답니다. 요건 담에 기회있을 때 포스팅)

너무 가벼워서 이 헤어드라이어를 하나 사야겠다 싶었죠.

그래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인터넷 가격 기준으로.
기본으로 하면 13만원정도하고.
거치대까지 하면 17만원정도 합니다.

저는 삼성닷컴에서 거치대까지 있는 것을 샀어요.

박스는 총 3개옵니다.

헤어드라이어 본체, 거치대, 브러쉬입니다.

꺼내보았습니다.

거치대 있는 제품을 사면 브러쉬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브러쉬는 개인적으로 전혀 쓸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거치대를 갖고싶다면 얘도 같이 추가비용을 내고 구매해야합니다.

본체랑 헤드 큰거 작은거 1개씩 있는데

거치대 필요없으면 요것만 저렴하게 쓰셔도 될듯해요~

헤드는 본체에 자석으로 착 붙어서 탈부착이 편하고요 평소에는 강력하게 붙어있어 쉽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거치대에 넣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굉장히 고급진 느낌입니다.

본체와 헤드를 거치대에 거치할 경우 고무패킹이 있어서 안 흘러내리게 꼭 잡아줍니다.

불편한 점도 있는데 브러쉬는 그냥 안에 수납하는 식이라 거치대를 움직이면 브러쉬만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화장실에 설치해보았습니다.

헤어드라이어는 어디에 놓기가 좀 애매해서 깔끔하게 보이려면 거치대 있는게 좋더라고요.


써보니 기능은 단순합니다.

풍량은 약 중간 강 으로 3단 조절 가능하고
온도는 자연풍 온풍 또는 자연풍~온풍 5초마다 번갈아나오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위치를 꺼도 이전에 세팅했던 풍량과 온도가 저장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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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솔직후기

다른 헤어드라이어 대비 가장 돋보이는 점은
정말 가볍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보니 손목이 정말정말 편해요.

가볍다보니 다른 헤어드라이어 써보다가 온다 에어카라 써보면 차이를 확실히 느끼실꺼에요.

풍량은 그럭저럭 괜찮고요. 다른 제품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그리고 타 헤어드라이어랑 비교해보면 소음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럼 단점도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바람 온도가 살짝 약합니다.

성격 급하면 이 제품이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쓰던제품보단 살짝 늦게 마르더라구요.

하지만 관리 측면에서 너무 고온에서 말리면 머리결이 상하기때문에 이정도 온도면 오히려 최적화된 온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