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독특한 음료를 도전해보고 싶다면, 브라이틀링 카페


한남동 용산구청 근처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어요~

바로 브라이틀링 카페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

입구는 요렇게~ 용산구청에서 한강쪽으로 쭉쭉 내려가다보면 명동교자가 보이고 거기서 좀 더 내려가면 나온답니다.

인테리어도 참 고급스럽고, 테이블도 참 고급스럽더라고요. 분위기는 별 다섯개 만점.

주문하면 직접 앞까지 가져다주신답니다. 호텔 카페같은 분위기~

12시쯤 갔는데 한산했어요. 근데 몇분 지나니 우르르 들어오시더라고요.

참고로 브라이틀링은 시계로도 유명한 브랜드인데 카페 옆쪽에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2층에는 브라이틀링 키친도 있어요.

아메리카노 같은 기본메뉴도 좋지만 브라이틀링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추천드릴게요. 다른데서는 본 적도 없는 그런 메뉴들이라 한번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사진 왼쪽은 레드플라워 에이드 이구요
자몽이 들어간 음료인데 자몽 특유의 쓴맛은 거의 안나고 은은하게 달달하고 청량한 느낌~

브륄레 라떼이구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서 놀랬어요.
위에 크림을 올린 줄 알았는데 달고나 비슷한 게 올려져있구요. 밑에 차가운 라떼가 깔려 있어요.

경험해보지 못했어서 음료 먹을때 여러모로 놀랐네요.

소금빵도 있어요~

디저트는 너무 달달해보여서 하나 시켰답니다.




분위기 등등 여러모로 만족 했구요
아쉬운점은 가격이 살짝 사악하다는 정도?

특히 어디서도 먹지 못한 독특한 음료를 경험해봐서 너무너무 좋았고요.

그리고 카페 옆에 시계도 구경해볼 수 있고 테라스도 있으니 시간내셔서 한번 보고가셔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