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 버스로 20분정도 떨어진 곳에 흰여울문화마을이 있다.
마을 쪽에는 좁은 골목골목들이 있고 특유의 부산 감성이 있어 여기서 촬영한 영화들이 꽤 있다고 한다.
아래 쪽에는 바닷가 따라 그리 길지않는 산책로가 있다.
골목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도 한마리 있었다.
사람이 와도 꿈쩍하지 않는다.
예쁜 가게들도 많아서 오게되면 한번 쯤 들어가보고 싶어 진다.
건너편에는 송도와 송도케이블카도 보인다.
마을 초입에서 케이블카까지 저기까지 걸어가보니 대략 30분.
다리에는 엘리베이터도 있고 보행로도 있어서 건너갈 수는 있는데 바람이 많이 불 때는 추천하지 않는다.
까눌레 전문점에서 까눌레 먹어볼 기회도 있었다.
테이크아웃만 되는 곳이고 평일인데도 사람이 꽤나 있었다.
부산투어패스를 사용하여 2개 받았는데
쫀득쫀득하니 맛있었다.
멋진 뷰와 부산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골목과 까페를 느낄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부산역에서 3~4시간정도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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