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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가평/춘천 제이드 가든에서 가볍게 산책 어떠신가요


오늘 방문한 제이드가든

간단정보부터 스타트해볼게여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오후 5시까지 표 끊고 들어가야합니다.

관람하는데는 1시간이면 전체 다 보기엔살짝 타이트하고 보통 1시간 20분 정도가 괜찮을 듯 해요.
안에서 커피한잔하거나 아이들 데려온다면 느긋하게 2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될거같아요.

가격
성인 10000원
중고생 7000원
어린이 6000원 (초등학생 이하)

보통 잘 찾아보면 할인방법이 있답니다.
네이버 예약이나 현대 h point 어플 쿠폰함에 보면 할인권 있고 1~2000원 정도 할인이 된답니다.

그리고 춘천시민/가평군민은 할인이 더 된답니다.




그럼 본격 제이드가든 후기 시작

여기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을 했다고해요~

안에는 식당도 있어요.


내돈내산 인증~
20% 할인받고왔어요 (h point 쿠폰)


아직 겨울이라 파릇파릇한 느낌은 없었어요.

하지만 봄 여름되면 푸릇푸릇하고 가을되면 알록달록 해질 것 같더라구요.

대신 겨울에 오면 사람이 없어서 조용조용하고 좋았답니다.


중간에는 핫도그 매장이 있어요.

네이버 예약하면 핫도그+입장권 패키지로 구입 가능합니다. 오후 5시 넘어서 가면 저렇게 문이 닫겨있을 수 있는데 가급적 일찍일찍가시는걸 권장해요.

올라가면 이끼로 해서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요기에 방탄소년단 RM 님도 방문해주셨나봐요. 왔다간 흔적이 있더라고요.

저도 요 이끼숲을 걸으니 고요하고 일상에허 벗어나 마음에 해방감이 드는게 참 마음에 들었어요. 부드러운 땅을 밟으며 천천히 걸으면 스트레스 제대로 해소됩니다.

딱 중간쯤에 위치한 마녀의 집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요기가 가장 맘에 들었어요

겨울엔 요기가 사진찍기 좋아요.


할로윈 스타일로 되어있어요~ 애기들이 좋아할듯해요.


요기는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뭔가 이벤트 있을 때 오면 분위기 있고 좋을 것 같은데

제가 간 2월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좀 심심한 면도 있었어요.


집이 예뻐서 찰칵 찍었습니다.

야외에서 먹을 수 있게 오른쪽에 잘 보면 비닐하우스도 있고 안에 라디에이터도 있어서 따뜻하게 쉬실 수 있어요.



날씨가 추워서 폭포도 다 얼었네요. 그런데로 운치있었어요.


인싸감성 있어서 찰칵


온실도 있어요. 고산식물이라 그런지 다 높게 안자라고 낮게 깔려있어요.

다시 입구겸 출구로 도착!

아쉬워서 옆에 온실에 들어가보니 향수뿌린것처럼 향이 확 나더라고요. 식당에서도 여기서 기른 것들을 활용한다더라고요.


요기는 식당. 오후 6시 마감이다보니 저녁에는 운영을 안하는 것 같아요.


잘 놀고 갑니다.

오기 전엔 흐렸는데 날씨가 참 맑아져서 좋았던 제이드가든. 다음엔 가을에 한번 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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