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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

독감백신 냉동 논란... 코로나 백신은?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7529?ntype=RANKING

백신 '종이상자 배달' 논란…"되레 아이스박스 온도조절 어렵다"

운반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과 관련해, 이 백신을 유통하는 신성약품 측의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일선 현장에서 “백신을 종이박스로 전달받았다”며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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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콜드체인 관련해서 사고가 터졌다.
백신은 온도에 민감해서 저온을 유지시켜줘야하는데 배송과정에서 상온에 두어 문제가 되었다.

요샌 신선식품이니 해서 마켓컬리 등등 보면 일반 가정까지도 콜드체인 방식으로 배송을 해주는데 이런 실수를 하다니...


그럼 코로나 백신은 어떨까?
독감 백신과 마찬가지로 저온을 유지해줘야하고, 특히 RNA 백신은 매우 불안정해 영하 70도까지 유지시켜줘야한다.

http://m.dongascience.donga.com/news/view/39881

코로나19 백신 콜드체인을 확보하라

러시아 가말레야국립역학미생물학연구소 연구진이 실험을 위해 극저온 상태의 시료를 다루고 있다. 백신은 개발은 물론이고 완성된 이후에도 온도 조건에 예민해 유통에 주의해야 한다. 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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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참고하면 잘 나온다.
일반적인 백신들은 냉장보관하여야 하고 매우 불안정한 RNA 백신은 냉동보관하여야 한다고 한다. 모더나 백신은 영하 2~30도,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라고 하니... RNA 백신은 이리저리 꽤 비용이 많이 들어서 부자들을 위한 백신이 될듯.

기사에 DNA 백신은 빠져있는데 콜드체인이 중요한 백신이 아니기 때문에 빠진걸로 추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569891

[View & Outlook] 백신 지금 당장 개발돼도 코로나 1년 이내에 안끝나…생산능력 늘려 장기 대응을

DNA백신 기술 보유 美스타트업 `이노비오` 조지프 김 CEO 1000여 개 특허보유 이노비오 코로나 염기서열 공개되자마자 개발착수해 83일 만에 1차임상 "지금부터 투자 늘려 생산확대땐 내년엔 1억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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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는 이노비오 인터뷰다.
DNA 백신은 다른 백신처럼 콜드체인 방식으로 보관할 필요가 없고 실온에서도 안정하게 보관이 가능하다고 언급되어 있다.

DNA는 이중나선구조로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하기때문에 외부자극에 매우 안정적이다. 이런 부분은 유통 비용이 매우 절감된다.

또한 DNA 백신은 생산도 매우 용이하고, 제조과정에서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배제할 수 있어 안전성이 좋다. 궁극적인 백신의 이상향이라 할 수 있다.

DNA 백신으로 진행하는 곳은 세계적으로도 많이 없는데, 미국 이노비오와 우리나라 제넥신이 있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이러한 기대감에 대한 반증이라 할 수 있다.

6월경에 두 회사 모두 국내 1상에 진행중이고 제넥신은 추석 넘어서 결과가 나올듯하다.

제넥신은 오늘자 외신으로 10월에 인도네시아 2상을 시작한다고 뉴스가 나왔다. 어느정도 인도네시아와 1상 결과가 공유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2상 한다는 것 보니 결과가 괜찮은 모양이다.

그럼 모두 성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