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변열차 미포정거장 초입에 있고 분위기도 괜찮은 카페 리베먼트
알고보니 스콘맛집이었다.
해변열차를 2시 30분에 예약했는데,
해운대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1시간 정도 뜨는 상황이라 우연히 들어가게 된 까페
(해변열차 시간을 당겨보려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당기기 어렵다구 하였다 ㅠ)
일단 까페 분위기가 너무 좋고 햇살도 너무 좋았음!
코로나로 집구석에만 짱박혀있다가 창가에 앉아서 햇살을 쬐니 제대로 기분전환~
아메리카노랑 아인슈페너를 시켜봄
아인슈페너가 참 달달하고 맛있었다.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어버림;
카운터 옆쪽으로 보니 스콘이 있는데 결국 하나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스콘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유가 엄청 목메이고 텁텁한 느낌이 싫었기 때문인데
요 스콘은 쫀쫀하고 맛있었다.
순식간에 다 먹음
요거트도 하나 사갔다. 7000원짜리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서 당 떨어질때마다 마셨다.
시간 떼우려고 들어간 까페였는데
그냥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나는 까페였다.
담에 한번 더 오면 다른 스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맛집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남동 코끼리베이글 맛은 좋으나, 매장 이용은 별로... (0) | 2022.06.03 |
---|---|
[부산 송도] 송도 해상 케이블카 타고 조개구이 먹으로 고고 (0) | 2022.04.08 |
[부산 영도] 신기산업 카페 야경뷰 대박, 잡화점 감성템 가득 (0) | 2022.04.04 |
부산 영도 스크랩 카페 - 여기에는 달달한 콜드부르와 아트를 판다. (0) | 2022.04.02 |
부산 영도 피아크(P.ARK) 카페 - 태종대 갔다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반했어요 (0) | 2022.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