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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해운대 해변열차 타기 전 시간떼우기 좋은 리베먼트 카페 (알고보니 스콘맛집)


해운대 해변열차 미포정거장 초입에 있고 분위기도 괜찮은 카페 리베먼트

알고보니 스콘맛집이었다.



해변열차를 2시 30분에 예약했는데,
해운대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1시간 정도 뜨는 상황이라 우연히 들어가게 된 까페
(해변열차 시간을 당겨보려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당기기 어렵다구 하였다 ㅠ)


일단 까페 분위기가 너무 좋고 햇살도 너무 좋았음!

코로나로 집구석에만 짱박혀있다가 창가에 앉아서 햇살을 쬐니 제대로 기분전환~


아메리카노랑 아인슈페너를 시켜봄



아인슈페너가 참 달달하고 맛있었다.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어버림;


카운터 옆쪽으로 보니 스콘이 있는데 결국 하나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스콘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유가 엄청 목메이고 텁텁한 느낌이 싫었기 때문인데

요 스콘은 쫀쫀하고 맛있었다.
순식간에 다 먹음


요거트도 하나 사갔다. 7000원짜리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서 당 떨어질때마다 마셨다.


시간 떼우려고 들어간 까페였는데
그냥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나는 까페였다.

담에 한번 더 오면 다른 스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