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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

(주식이야기) 오텍은 언제쯤 박스권을 벗어날 수 있을까?

유명 펀드매니저 마이클 버리도 한국의 스몰캡 가치주로 선정한 우리의 오텍!

하락장에 더 가치가 빛나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 음압구급차로 유명해진 회사이다.
그전에도 캐리어 에어컨하면 다들 알것이다. 이렇듯 공조에 탁월한 실력이 있는 오텍에서 만든 제품이다.
매출은 1조원에 육박해 매우 건실한 회사라 할 수 있겠다.

오텍은 최근 3년간 8천원대와 14천원대 박스권 사이에서 움직임을 보여주고 지금이 박스권 최하단에 위치해 있다.

보면 2019년경 중반에 거래량이 터진것이 보일것이다. 평소에 거래량이 많지 않던 종목인데 많아진것 보니 마이클버리가 매수한 150만주와 추종하는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맞겠지?)
맞다고 가정하면 버리행님은 평단이 대충 10000원대로 추정된다.

지금은 세력 버리행님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것이다. 나도 8700원에 살포시 담가보았다.

단기간에 주가가 오를것으로 예측이 되는데 두가지 이유가 있다.
1. 정부의 음압구급차 구매 건.
음압구급차를 만드는 곳은 오텍뿐. 오텍 독점인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정부기관 말고도 해외에서도 수요가 터질 것으로 예상된다.

2. 3월 24일 주주총회
마이클 버리형님이 지금 물렸는데 과연 가만히 있을까? 오텍에서는 주주친화적인 제스쳐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예상되는 것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대규모의 자사주 매입, 배당금 확대, 자사주 소각등이다. 역대급 뭔가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든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경영참여도 선언한 버리행님이 지분 늘러가면서 M&A를 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경영권 방어로 오텍임원진이 매수하고 버리행님도 매수하면 한진칼처럼 떡상할수도 있을듯하다.

우선 박스권 최하단에 있는 만큼 지지해줄 가능성이 높다. 요즘 시기에는 미국증시를 참조하여 투자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으며, 포스팅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