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20 우진비앤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공인 소독제로 급등 가능성 분석

* 우진비앤지는 테마주 성격이 강해 길게 투자하기 적합하지 않으며 급락에 유의하여야합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 우진비앤지라는 종목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우진비앤지의 사업범위는 동물용 약품이다. 동물용 백신, 항생제, 영양제, 소독제 등등 가축을 기르는데 관련하여 상당히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분석하게 된 계기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공인 소독제로 승인되면서 급등 가능성이 예상됬기 때문이다.

http://www.chukkyu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018

 

위 출처는 축산경제신문이며 기사 요지는 우진비앤지의 웰크린-씨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살멸 효과가 확인되었다는 점이다.
웰크린-씨에 대한 기사는 타 신문사에서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인정한 공인 소독제로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럼 차트를 살펴보자

 

보시다시피 등락폭이 아주 크다. 진입시기에 따라 반토막이 됬다가 두배가 되었다가 난리도 아니다. 따라서 우진비앤지를 투자할 때는 진입시기가 중요하다.

테마주 답게 같이움직이는 친구종목이 있다. 이글벳, 체시스, 제일바이오를 함께 관찰하며 대응하여야 한다.

보통 급등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조류독감 바이러스, 한타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전염 이슈가 있을 때 급등하며 바로 상한가로 가는 경우가 많다. 우진비앤지도 차트를 보면 급등을 자주 보여주었었다. 다만 급등 후엔 어김없이 급락이 오므로 보유하고 있다면 적당히 익절하고 추격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웰크린-씨 기사가 최초로 나간 4월 6일의 주가흐름은 보통 거래량 200만주 이하인데 700만주에 가까운 거래량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당일 22%까지 치솟았다가 18% 상승 마감하였다.
하지만 코로나 및 유가급락으로 인한 주가급락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였으나 점차 주목받으며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현재진행중에 있다.

 

오늘자로 검색만해도 오늘만 3건이다. 지금 접경지역은 난리가 난 상황이나 코로나때문에 우리가 신경을 못쓸 뿐이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축산차량 출입통제조치까지 이뤄지고 있다.

또한 현재 산림청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항공방역을 하고 있다.

 

심지어 우려되는 부분은 또있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등장한것이다. 아프리카마역 바이러스로 말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대응도 힘든 상황에서 태국에서 아프리카마역이 창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역과 동물백신 관련주들은 급등 가능성이 있다.

현재 코로나19에 관심이 쏠린 사이 여러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고 축산바이오에 노하우가 있는 우진비앤지의 역할이 상당히 기대가 되는 시점이다. 또한, 웰크린-씨가 공인 소독제로 승인되어 전세계 방역에 기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