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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석

20.4.22 코로나 환자 중화항체로 본 혈장치료 가능성 분석 (+관련주)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 혈장치료와 관련한 뉴스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중화항체 관련 기사가 나왔다. 환자 25명에서 중화항체 모두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829286

뉴시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829286

우리 몸은 면역을 통하 바이러스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항체란 우리몸이 병원균에 대항하기 위한 무기라고 보면 된다. 우리몸은 병원균을 기억하고 있어서 추후에 같은 병원균이 들어오면 기억해뒀다 항체를 금방 생성해 침입에 대항한다. 중화항체도 바이러스의 병원성 등을 무력화(중화) 한다고 이해하면 될듯하다.

사전적 정의는 이러하다.

https://ko.m.wikipedia.org/wiki/%ED%95%AD%EC%B2%B4_%EC%A4%91%ED%99%94%EB%B0%98%EC%9D%91

위키피디아 출처 https://ko.m.wikipedia.org/wiki/%ED%95%AD%EC%B2%B4_%EC%A4%91%ED%99%94%EB%B0%98%EC%9D%91

 

혈장치료는 다른 환자(완치자)에게서 생긴 이러한 중화항체를 피를 뽑아 추출하여 수혈을 통해 타 환자에게 주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위에 보면 전원 중화항체가 생긴점은 반가운 일이다. 그중 13명은 음성, 12명은 양성인데 중화항체가 혈장 치료제로 쓰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PCR을 통해 양성을 판정받은 12명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중화항체 생성된 경우라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져야하는데 그러지 않았다.

질본에서는 1차 바이러스 배양검사를 실시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다.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왜 PCR과 같은 분자진단하고 배양결과가 다를까가 중요해보인다.

PCR로 진단하는 경우 바이러스의 유무 판단은 가능하다. 하지만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배양의 경우 살았는지 죽었는지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배양 결과에서 음성이라는 것은 바이러스가 증식력(전염력)이 상당히 떨어졌거나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러스가 죽었거나 거의 죽었다고 봐도 좋은 상태인 듯 하다.

종합해보면 중화항체가 생성된 환자에서는 바이러스가 거의 죽는 수순인 것으로 보인다. 2차배양검사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혈장치료에 상당한 가능성이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화항체를 이용한 향후 혈장치료가 현재 가장 빠르고 현실적인 코로나 치료방법으로 보인다.

관련 종목은 제약주보다는 혈액 장비 부품 섹터에서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전에 한번 슈팅이 왔던 종목 위주로 살펴보면 조만간 좋은결과가 있지않을까

내용 추가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08500

중앙임상위에서 분자진단인 PCR을 통해 양성이나 배양시 음성으로 나온 것에 대하여 죽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통계적으로 충분한 숫자는 아니지만 중화항체에 대한 임상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향후 혈장치료는 급물살을 탈 수 있는 계기가되지 않을까 합니다.

관련해서 일신바이오, 시노팩스가 오늘 4~5% 정도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급등락이 심한 종목이므로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성투하시기 바랍니다.